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테저전]] ==== 테란-저그전에서도 바이오닉 테란을 간다면 주력 유닛으로 사용하게 된다. 무엇보다 저글링을 준수한 dps로 빠르게 잡아줄 수 있고, 해병왕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의 출현으로 인해 해병이 맹독충 상성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해병과 공성 전차, 의료선 조합만으로 저그를 압박하기도 한다. 업그레이드 잘 된 해병과 [[크루시오 공성 전차|공성 전차]] 조합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저그의 모든 조합을 상대로 쓸 수 있으며 저그 입장에서는 맞춤 조합이 없다. [[맹독충]]이 출시 초반에는 해병 킬러 소리를 들었지만 갈수록 맹독충 컨트롤이 어느 정도 좋은 유저도 대박 내기가 힘들고, 접근하기도 전에 공성 전차의 스플래시에 '푹찍악!'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울트라리스크]]나 [[무리 군주]], [[감염충]]이 뜨기 전에는 해병 웨이브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는 맹독충뿐인데, 이것마저 산개 컨트롤로 모두 잡아낼 수 있다. 궁여지책으로 빠른 업그레이드 저글링이 통하는 것도 초반 이야기고, 해병이 웬만큼 DPS를 낼 정도로 쌓이면 저글링으로는 안 통한다. 사실 3/3 업그레이드하고 의료선이 있는 상태에서 집단으로 자극제를 들이켜는 순간 저글링은 거의 없는 유닛이 되어버린다. 거의 8대1 비율로 압도적으로 쓸어 버리기 때문이다. 저 8대1의 비율도 12마리 기준이지 뒤에 20 단위로 쌓아서 오면 저글링이 아닌 다른 유닛들로 대체해야 한다. 뮤탈리스크/저글링/맹독충 조합에서 맹독충만 공성 전차의 지원으로 잡으면 남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는 해병의 밥이기 때문에 테란은 보통 맹독충과 해병을 계속해서 바꿔주는 싸움을 해주게 된다. 이때 정신력이 흐트러져 맹독충을 변태하지 못한다거나 펌핑을 쉬게 된다면 저그 입장에서는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다만 저그들이 과거보다 업그레이드에 치중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저글링이 해병에게 어느 정도 대응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전처럼 완벽하게 녹아나가는 모습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잠복 맹독충은 요주의해야 한다. 전작의 [[과학선]]과 달리 [[밤까마귀]]는 테저전에서 사용빈도가 낮기에 [[잠복]] 맹독충에게 잘못 걸리면 해병이 아주 '''깔끔하게 녹아 내린다.''' [[프로게이머]]들의 테저전만 봐도 맹독충 대박이 심심찮게 나오는데 초~중수 입장에서는 정말 스캔을 꼼꼼히 써 가며 진군하지 않으면 1~2부대가 녹아 버리며 역전당하는 건 순식간이다. 반면 저그 쪽에서는 그냥 적이 머리 위로 지나갈 때 터트리면 그만이고 스캔에 잡혀 죽어도 [[지게로봇]]과 맹독충 2마리를 바꾼 격이라 테란에 비해 부담감이 훨씬 덜하다. 다만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파멸충을 대신하는 [[감염충]]도 무서운 적이기는 마찬가지다.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피해량은 많지 않지만 해병 따위는 두 방이면 깔끔하게 녹아 내린다. 거기다가 이건 한 번 맞으면 피하지도 못하고 추가타가 확정이기 때문에 사이오닉 폭풍보다 더 무섭다. 또한 진균에 명중당하면 잠시 동안 발이 묶이기에 맹독충의 효율이 극대화된다. 다수의 맹독충을 운영하는 저그 상대로 해병이 진균 대박을 맞으면 그냥 포기하고 의료선만 살려오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감염충이 다가온다면 재빨리 해병들을 산개하거나 불곰을 앞세워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그리고 [[울트라리스크]]에겐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극상성이다. 서로 풀업했을 땐 대미지도 2밖에 들어가지 않는데 울트라리스크는 500이라는 높은 체력이 한 방에 41이라는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스플래시로 입히기 때문에'''[* 물론 스플래시 대미지가 100%는 아니다.] 일단 달라붙으면 순식간에 개박살난다. 불곰과 조합해도 무빙 샷을 안 하면 말짱 꽝이니 불곰과 무빙 샷은 필수다. 불곰도 그냥 정면으로 울트라리스크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그 이전에 울트라 갖춘 저그가 단독 울트라만 쓰는 것이 아니라 달라붙을 저글링과 발을 묶고 광역 피해를 주는 감염충, 해병의 사거리를 1로 만들어버리는 살모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무빙 샷도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다. 다만 무리 군주 상대로는 조금 할 만한데 해병의 인구수 대비 DPS는 굉장히 높아서 [[공생충(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공생충]]이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고 전투 자극제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도 빨라지는 데다 크기도 작아서 공생충의 길막을 무시하고 무리 군주 바로 밑으로 달려와서 벌집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무리 군주의 기본 방어력 1은 은근히 크게 작용하는 데다 사거리는 9.5로 거의 2배 가까이 길고 공격력이 높은 건 무리 군주도 마찬가지며 생명력이 딸리는 것도 해병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리 군주 밑에서 감염충이 버티고 있으면 심히 난감해진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그에게도 충분히 해병에 대응할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해병은 공성 전차나 불곰 등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 유닛과의 조합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전작만큼이나 다용도로 쓰이는 것은 확실한 유닛이다. 저그에게 분명히 해병을 상대할 유닛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유닛이 [[맹독충|해병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안 좋거나]] [[감염충|중반이나]] [[울트라리스크|후반은 가야 나오는 유닛이므로]] 초반에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맹독충이 해병을 한 번에 몇 기씩 잡아낼 수 있는데 뭐가 가성비가 안 좋냐 할 수 있는데, 산개 컨트롤을 할 경우 [[그런 거 없다|그딴 거 없으며]] 테란에게도 [[땅거미 지뢰]]가 있다. 저그의 저글링과 맹독충은 공격을 위해서 달려야'만' 하지만 테란 측에서는 지뢰를 박아 놓고 끌어당기기만 해도 대박이 나올 수 있단 것을 명심.다만 범용성이 아무리 좋다 해도 광물만 먹는 1티어 유닛의 한계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저그가 군락이 올라간 상태라면 해병의 비중을 줄이고 [[불곰]]이나 [[유령]], 또는 군수 공장 유닛들의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 게임 메타가 물량전-소모전으로 정립된 지금엔 후반가면 가스가 남아도는 저그가 울트라나 가시지옥 같이 해병에게 치명적인 카운터 유닛을 갖추면서도 맹독충을 저글링 뽑듯이 양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병들이 쭉 녹아내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